전에 산 코끼리 정리함이 너무 맘에들어서 품절되었던 유니콘 기다렸다가 재구매했습니다. 근데 코끼리 살때는 나지 않았던 특유의 종이박스 악취(?) 가 너무 심해서 냄새빼려고 2-3일 뚜껑열어놓았고 지나갈때마다 냄새가 심해서 공청기 옆에다 두고 몇일 기다렸는데 그래도 냄새가 안빠지더라고요.. 우선 장난감 둘곳이 없어서 넣어두긴했는데 그 이후에도 냄새가… 남편이 냄새난다고 통째로 빈 옷방 구석에 넣어두었어요. 구매한지 거의 한달이 되가는 지금은 장난감 넣어두어서 그런지 조금 괜찮지만 냄새 맡아보면 여전히 나고…코끼리는 그런 냄새 아예 없고… 제가 복불복으로 걸린거겠지만 아이들 용품 보관하는거고 제품 특성상 세척도 못하고 하니 좀 신경써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아이한테 동물 그림도 보여주면서 장난감도 보관하고 방도 예쁘게 꾸미고 싶었는데 좀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