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덴아나이스 턱받이 겸 버피
아주르 비즈
요즘 윤우가 이유식 먹을 때마다 이유식 턱받이를 거부하고 있어요
소프트 빕이 불편해서 그런건지
계속 목에 둘러진 턱받이를 떼어내려고 난리예요 '-'
그래서 천으로 된 턱받이를 알아보다가
만나게 된 턱받이 겸 버피 :)
아기 트림 시킬 때 어깨 위에 얹어
트림을 하기 위한 버피
이유식 턱받이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부드러운 뱀부 머슬린 소재라 턱받이를 싫어하는
아기한테 해줘도 거부하지 않을 거 같아서
딱 이거다 ! 하며 골랐어요 ㅋㅋ
뱀부 머슬린으로 만들어진 아덴아나이스 버피 빕
뱀부 머슬린은 천연 대나무 성분으로 만들어져
항균 / 항취 기능이 뛰어나고 위생적이며
부드러워서 신생아부처 사용할 수 있는 소재예요
통기성도 좋고 땀띠. 발열방지와 함께
체온조절 능력까지 있어서
수유할 때 아기 머리와 엄마 팔이 닿는 부분에 대거나
아기 베개의 커버로 사용할 수 있고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해요 ♪
머슬린 소재는 특성상 결이 살아있어서
털날림과 보풀 현상이 생길 수 있는데
자연과 가장 가까운 친환경 소재로서
오랫동안 속싸개로 사용되고 있을 만큼
호흡기 아토피에 안전한 소재라고 해요 :)
전체 크기로 펼친 모양이예요
버피 빕은 6겹의 머슬린으로 이루어져서 두께가 도톰하고
아기의 어깨부분까지 모두 감싸줄 정도로 크기가 커서
이유식 턱받이로 사용하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
뒷면은 하얀 색으로
머슬린의 격자무늬가 보이죠 :)
만져보면 정말 부드럽고 보송보송한 느낌
>_<
제가 선택한 이 칼라는
터키 블루 빛이 나는 아주르 비즈예요
구슬들이 쪼르르 연결된 듯한 디자인이
뭔가 고급스러운 느낌이라 더 맘에 들어요
마무리 바이어스는 배색 칼라로
박음질도 꼼꼼하게 되어있어 튼튼해 보이네요
턱받이로 사용하면 자주 빨아야 할거 같아서
이부분도 눈여겨 봤어요 ㅎㅎ
뒷면에 라벨과 함께 양쪽으로 스냅이 달려 있어서
채우고 풀 때에 손쉽게 금방 똑딱 하면 끝
너무 간편해요 ㅎㅎ
채우면 이런 모양으로 여며지는데
아가 이유식 먹을 때 직접 사용한 모습
보여드릴께요 ♪
사이즈가 완전 넉넉하죠?
상체가 거의 다 덮여서
이유식 먹을 때 철벽 수비할 수 있어요 ㅋㅋ
뒤에서 스냅으로 여며준 모습이예요 :)
이유식도 잘 받아 먹는 착한 어린이 ! ㅋㅋ
이제 스스로 숟가락을 쥐고 먹고 싶은지
그릇이랑 숟가락에 자꾸 관심을 보여요
다 좋은데 ..
멘붕은 요기서부터
ㅋㅋㅋ
자꾸 손으로 만지려고 해요
턱받이 없었으면 온 옷에도 엉망이 되었겠죠 ㅋㅋ
옷 위로 둘러줬더니 부드럽고 별로 거부감을 보이지 않아서
이유식 먹을 때 계속 잘 하고 있더라구요
이유식 턱받이로 완전 추천해요 :)
-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사용해보고
작성한 솔직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