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 이유식에 접어든 저희 아기는 거의 야생마처럼 달려들어 숟가락을 빼앗아가거나
이유식 그릇을 낚아채 손을 넣거나 던지고 쏟아버리곤 해요.
이유식을 다 먹고 난 뒤 식판은 물론이고 얼굴과 턱, 가슴팍까지 온 난리가 나는데요,
아주 전쟁통이 따로 없어요...
그래서인지 이유식 준비물로 방수턱받이가 필수 중에 필수인데요.
벨몽 나그랑 방수 이유식턱받이는 쨍한 색감이 아닌 파스텔톤이라 그런지 한층 더 귀여운 것 같아요!
이 제품은 환경호르몬이 없는 100% 순면 원단인데요.
부들부들한 순면 원단에 안전한 무독성 방수 코팅이 되어 빳빳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아래쪽에는 포켓이 있어 이유식을 먹다 주르륵 흘리더라도 바닥이 더러워질 걱정은 NO!
턱받이 사이즈는 가로 27cm*세로 28cm로 넉넉한 사이즈이고
어깨쪽이 넓직한 디자인이라 앞섬이 잘 가려져서 좋았어요.
턱받이는 아기옷처럼 개월별 사이즈가 나뉘어져있지 않은 경우가 많아서
아기 목에 딱 맞지 않고 헐렁한 경우가 있는데요.
벨몽 이유식턱받이는 부드러운 벨크로로 자유롭게 사이즈 조절을 할 수 있어 편하더라고요!
벨몽 나그랑 방수 이유식턱받이는 TPU 방수재질로 코팅이 되어 있어서
이유식을 먹으며 흘리거나 잔뜩 묻혀도 쉽게 닦아낼 수가 있는데요.
물티슈로 가볍게 닦을 수도 있고, 다 먹고난 뒤 흐르는 물에 손 쉽게 닦아낼 수 있어요.
건조 또한 빠르게 가능한 퀵 드라이 재질이라 아침에 잔뜩 더러워졌어도
점심때 금방 다시 사용할 수 있겠쥬 :)
곧 자기주도 이유식을 시작할 예정인데, 그때에도 정말 유용하게 잘 사용할 수 있겠어요!
그래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