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받아보고 정말 고급 캐시미어인 줄 알 정도로 너무 부드럽고 가벼워서 깜짝 놀랐어요~
뱀부와 순면의 조합이라 그런가봐요^^
우리 아기는 아빠 닮아 열이 많아서 이불을 덮지 않는 거라 생각했는데,
완전 착각이였던 거 있죠?
벨몽 속싸개 덮어주면 걷어차지도 않고 너무너무 잘자요~
이제까지는 이불이 무거웠나? 까칠했나? 뭐가 문제였을까요?
한여름 에어콘 바람에도 한겨울 차가운 공기에도 이불만 덮었다 하면 뻥뻥 차버리고 깨는 아기 때문에 항상 마음조렸었는데...
이젠 걱정 없을 것 같아요~
얆고 보드라워 보온성이 없나..하면 그것도 아니고, 공기는 솔솔 통해서 체온은 유지하면서 또 산뜻해서 땀도 안나고!!
진짜 마술같은 속싸개네요~~
임신한 친구에게 선물 뭐주지...걱정 했는데, 요걸로 선물 해 주려구요~
** 앙팡토토를 애정하는 분이 너무 많은 거 아닌가요? 너무 잘 사용해서 후기사진을 올리려해도 자료실이 꽉 찾다고 사진이 안올려지네요^^